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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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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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 개설 운영, 109명 학생 수강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개소'^^^
서울시립대의 서울학연구소(1993년), 세명대의 지역문화연구소(2002년), 인천대 인천학연구소(2002년), 전남대 호남학연구소(2008년) 등 대학이 지역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을 위해 관련 연구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총장 손풍삼)가 아산시와 협력 운영하는 ‘아산학연구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지난 1월 설립되어 아산의 역사, 문화 분야의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부터는 순천향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학 강좌인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강의는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대표적 인물, 발전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총 109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와 상시 협력 체제를 갖추고 강좌 운영에서도 콘텐츠 개발 및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향설기념중앙도서관에 둥지를 틀게 된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 교수)는 강희복 아산시장, 정거묵 아산시의회의장, 안성준 아산교육장, 김시겸 온양문화원장, 이원직 외암사상연구소장, 홍병선 전 예총 아산지부장 등 관계인사와 대학 보직교수, 아산학강좌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향후 전개될 사업계획을 펼쳐보였다.

이날 아산학연구소장인 김기승 교수는 경과보고에서 “아산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육을 펼칠 ‘아산학 강좌’의 필요성은 2009년 말부터 대두했으며, 이 과정에서 강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전문 연구소 개설이 필요하다고 관련 인사와 전문가 다수가 의견을 모아 아산시와의 협의에 의해 ‘아산학연구소’가 전격 개소했다.”고 보고했다.

^^^▲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개소'^^^
또 순천향대 손풍삼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아산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사회 발전에 연구소와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며 “아산시가 첨단 미래형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 일에 우리 대학교 아산학연구소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소식에 참석한 강희복 아산시장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게 된 아산학연구소가 아산의 역사를 되짚어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교육함으로써 아산의 현 좌표를 점검하고,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접목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산학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입체적 감각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거묵 아산시 의회의장은 “아산학연구소가 우리 지역의 대표 대학에 개소되어 진심으로 고맙다며, 고맙다는 말을 10번, 100번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순천향대학교는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서 아산의 대표적 인물이자 우리 국민이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연구하는 ‘이순신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활발한 학술 활동과 교육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아산학연구소도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지속적인 자료 조사 및 자료집 간행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아산학 교양지’를 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학 강의를 위한 교재 개발, 관내 초중고 교사 대상 워크숍, 관련 세미나 개최, ‘아산학총서’ 발간 등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오는 2학기부터 아산 지역의 호서대, 선문대에 아산학 강의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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