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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프랑스의 안톤 알뷰(중), 2위 스위스 비요른 던컨벡(좌), 3위 미국에 지미 디아즈(우)^^^ | ||
지난 16일 첫 경기에 들어간 각국 나라 남·여 총 70여명의 윈드서퍼들은 울산 진하 앞바다 위에서 초속 16∼20노트의 바다물결을 헤치며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전년도 우승자인 프랑스의 안톤 알뷰(Antoine Albeau·남)가 슬라럼63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6504유로를 챙겼다.
우승을 차지한 안톤 알뷰는 지난 16일 첫째 날 슬라럼63 경기에서 3라운드까지 총 6.7로 선두로 달렸다.
반면 윈드서핑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스위스 비요른 던컨벡(Bjorn Dunkerbeck·남) 선수는 첫째 날 경기에서 총 7.7로 안톤 알뷰와 1.0 차이로 뒤를 쫒았다.
경기 첫날부터 전년도 우승자인 프랑스의 안톤 알뷰와 윈드서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스위스의 비요른 던컨벡 선수간에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박빙 승부를 겨뤘다.
대회 첫날부터 울산 진하 앞바다에는 초속 16∼21노트의 강풍으로 참가한 각국 대표 선수들은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회 이틀째인 17일에는 울산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 바람이 불지 않고, 세째날 18일에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나흘째인 19일 오후부터 재개된 4라운드에서도 안톤 알뷰는 1위로 골인해 7.4로 선두권을 지켰다.
그러나 스위스 비요른 던컨벡은 4라운드에서 9위에 그쳐 총점수 16.7로 2위을 유지했지만, 1위와 9.3차이로 선두권과 멀어졌다.
또 경기 첫날까지 3라운드까지 15.0으로 3위을 유지하던 미국의 마이카 부지아니스(Micah Buzianis)는 4라운드에서 10위로 결승점에 골인해 PWA 세계윈드서핑회장인 미국에 지미 디아즈(Jimmy Diaz)에게 3위 자리를 내주며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대회 다섯째날인 20일 프랑스의 안톤 알뷰는 5, 6라운드에서 1·2위로 진입하면서 최종 점수 6.1로 전년도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준우승에는 총점 16.7로 스위스 비요른 던컨벡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23.0을 기록한 미국에 지미 디아즈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슬라럼(Slalom)63 경기에서는 전년도 준우승을 차지한 스위스의 카린 자기(Karin Jaggi·38) 선수가 종합점수 9.1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샛별로 떠오른 프랑스의 앨리스 알트킨(Alice Arutkin·18) 선수는 5,6,7라운드에서 카린 자기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프랑스의 앨리스 알트킨은 4라운드까지 합계 3.4로 깜짝 1위에 올라 초반부터 선두권에 머물면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스위스의 카린 자기가 5,6,7라운드에서 1위로 진입해 1위로 질주하던 앨리스 알트킨을 제치고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아르마니아의 사라 키타 오프링거(Sarah-Quitta Offringa), 3위는 프랑스의 앨리스 알트킨(Alice Arutkin) 선수가 차지했다.
이 대회 출전하기로 한 지난해 여자부 세계 랭킹 1위자인 프랑스의 발레리 가바우도 선수가 불참했다.
한국 대표선수로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권오한(울산시체육회·24) 선수는 총 57명 가운데 4위, 여자부 임윤희 선수는 총 13명 출전에 13위에 머물렀다.
'슬라럼(Slalom) 63'경기는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PWA 공식 종목으로 6장의 쎄일과 보드 3장으로, 바람세기에 따라 각각 선수들이 장비를 선택해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바다위 지정된 마크 4개를 돌아 피니시 라인에 달려오는 순위 경기다.
한편, '2010 울산컵PWA 진하세계윈드서핑대회' 슬라럼(Slalom)63경기를 마치고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올림픽대회 종목인 RS;X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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