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탄소포인트제 가입시민 '온실가스 513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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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포인트제 가입시민 '온실가스 513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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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현재 5만9천세대 가입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탄소포인트제 가입시민들의 탄소포인트 중간 산정 결과 온실가스 약 513톤을 감축,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4만8131세대(단독주택 1696, 공동주택〔개인별 가입〕 1691세대, 상업시설 57개, 공공기관 176개, 아파트〔단지별 가입〕 4만4511세대)가 사용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검증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이 절약한 에너지 감축량을 보면 97개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12만50kwh(온실가스 51톤), 수도 5만7,656톤(온실가스 19톤), 도시가스 18만2,361N㎥(온실가스 409톤), 단독주택 등 개별가입자가 34톤(추정치)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97개 단지에 1억4300만원(전기 1500, 수도 570, 도시가스 1억2230만원) 개별가입자에게 1000여만원 등 총 1억5300여만원의 인센티브 지급이 예상되는 것으로 산정됐다.

이 중 1천만원이상 지급이 예상되는 공동주택단지가 2개 단지, 500만원 이상이 6개 단지, 100만원이상 지급이 29개 단지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2만 세대 가입목표를 훌쩍 넘긴 4만8천여 세대의 가입(목표대비 240.7%)을 유도했으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6만세대(누적) 가입을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시는 지난 4월말까지 총 5만9천여세대가 가입하여 올해 목표 6만세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목표를 7만세대로 '상향조정'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가정·상업시설, 학교, 공공기관 등의 전기·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는 금년도 탄소포인트제 250만 가구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올해 7만세대 가입을 목표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제5의 에너지원을 개발하는 효과가 있다,"며 "생활 중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 실행하는 녹색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가입자에 대한 탄소포인트는 절약분에 대해 탄소포인트(CO2 10g 감소시 1포인트(3원))가 적립되며, 전기는 1㎾h 절약시 424gCO2 감소로 42.4포인트(127원), 수도는 1㎥(톤) 절약시 332gCO2 감소로 33.2포인트(100원), 도시가스는 1N㎥ 절약시 2,240gCO2 감소로 224포인트(672원)씩 각각 적립된다.

인센티브는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울산시의 최초 지급시기는 2010년 10월 중이다.

인센티브 상한액은 공동주택 및 개인가입자는 세대별 10만원,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은 20만원 범위 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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