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진 마비노기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높은 난이도를 설정하여 테스터들이 목표까지 도달하는 시간들의 분포 차이를 크게 해서 폭넓은 데이터를 얻어내는 “하이엘레베이션 테스트” 방식으로, 베타테스트를 단순히 홍보기간으로 이용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계획적인 테스트와 그 결과 반영이 체계적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은 MMORPG에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게이머들이 던전 앞에 놓인 제단에 어떤 아이템을 떨어뜨리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임의로 생성된 던전으로 이동하게 되는 ‘던전 시스템’은,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제단에 떨어뜨리게 될 경우에는 같은 던전으로 이동하게 되어, 어느 정도의 사전 공략도 가능하게 기획됐다.
퍼즐이나 보스 등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은 게임 속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테스터로 참가한 최지원(남, 24세)씨는 “타 온라인 게임에서 보여지는 자리싸움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플레이 소감을 전했다.
마비노기는 이전 세대의 온라인 게임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제 2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넥슨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그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넥슨의 ‘데브캣(DevCAT)’팀이 이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공개한 3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동영상에는 ▲ ‘랜덤으로 생성되는 던전시스템’과 ▲ 오는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전격 공개될 새로운 마을 “던바튼” ▲ 캐릭터의 체형이 실감나게 변화되는 모습 등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마비노기의 동영상은 게이머들이 테스트 종료 후에도 자신의 캐릭터를 기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테스터로 활동한 것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높은 클릭률과 다운로드를 보이는 등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마비노기는 곧 이어 4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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