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진상규명 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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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진상규명 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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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단의 경과 보고와 활동 방향 논의

^^^▲ '스폰서 검사' 의혹 관련 진상규명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성낙인 위원장이 첫 공식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뉴스타운 박창환 기자^^^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을 밝히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가 진상규명위원회가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13층 회의실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성낙인 진상규명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검사 접대 의혹의 사실 여부를 떠나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며 "한 점 흐트러짐 없이 낱낱이 실체적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조사대상 검사들의 징계시효 및 공소시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조사할 방침"이라며 '스폰서 검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가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검사 28명을 포함, 전·현직 100여명을 모두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또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전면 재조사를 지시하거나 필요할 경우 위원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검사들의 비위가 드러날 경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엄정한 징계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에선 채동욱 진상조사단의 경과 보고와 위원회 일정,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상규명위는 위원 가운데 하창우 변호사를 공보 담당으로 지명해 언론을 상대로 정기적인 브리핑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규명위원회는 검사 접대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 23일 구성이 완료됐으며 모두 8 명의 위원 가운데 위원장 포함 6 명이 외부 인사로, 2 명은 채동욱 조사단장 등 현직 검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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