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력 10년 이상 '슈퍼 닥터' 5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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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력 10년 이상 '슈퍼 닥터' 5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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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슈퍼마켓을 살리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닥터를 5월3일부터 운영

서울시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서울시내 8,500여개의 지역 중소슈퍼마켓을 살리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 닥터를 5월3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 닥터’는 소매업 또는 경영·유통·POS시스템, 레이아웃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원스톱 컨설팅그룹’으로 현장조사와 점포주 상담 등을 통해 점포 특성에 맞는 ‘진단 → 처방 → 치료’로 중소슈퍼 경영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1차로 SSM 입점 예정지역 1km이내에 위치한 600여개 중소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무료진단을 실시한다.

점포당 컨설팅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컨설팅 결과 교육이 필요할 경우에는 소상공인진흥원 및 고객서비스 전문기관과 연계해 △경영노하우 △고객관리 △성공적인 시장 확보전략 등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2차 진단은 이미 SSM이 진출해 있는 지역의 1km이내 2,00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추후 5,900여개의 점포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슈퍼닥터의 무료 치료를 원하는 중소 슈퍼마켓은 4월 20일(화)부터 서울시 생활경제담당관에 수시로 신청하면 SSM 입점 예정지역 1km이내에 위치한 중소 슈퍼마켓부터 우선 선발해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는 중소 슈퍼마켓을 전담 치료할‘슈퍼 닥터’도 4월 19일(월)~4월26일(월)까지 모집한다.

슈퍼 닥터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5.3(월)부터 중소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과 슈퍼마켓 운영시 발생하는 문제점, 애로사항을 해결해준다. 슈퍼닥터에게는 1회 컨설팅 당 약10만원의 컨설팅료를 지급한다.

서울시 이종범 생활경제담당관은 “동네 슈퍼마켓들이 슈퍼닥터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영세규모의 이미지를 벗고, 싼가격에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련분야 전문가라면 슈퍼 닥터로 활동해 SSM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슈퍼마켓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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