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에베레스트에 공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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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베레스트에 공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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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준공, 해발 3,782m 세계 최고지대

^^^▲ 티베트 시가체 공항 조감도공항은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에서 불과 100Km 떨어져 있다.^^^
중국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인근 티베트 지역에 공항을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인도의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의 뉴스를 인용해 중국의 환구시보는 "중국이 등산가들에게 편리한 항공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해 에베레스트 부근에 공항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핑안(平安)'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이 공항은 티베트(西藏)의 르카저(日喀則)지구의 해발 3,782m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공항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년 4월에 이미 착공된 핑안공항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7천170만달러(824억원)가 투자됐다.

티베트의 5번째 민간공항인 핑안공항은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이용자수 23만명, 화물 1천150톤, 비행기 이착륙 2천580회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측은 있다. 공항이 들어서는 르카저는 중국과 네팔 국경 고속도로 상에 위치해 항로와 육로를 이용해 네팔의 히말라야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핑안공항 건설에 대해 인도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이 공항이 인도와 네팔을 경유해 접근해 온 히말라야의 등반객 등 관광객을 중국측이 흡수하게 되는 점에서 경제적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 또한 티베트의 중국측 지도자인 판첸 라마의 본거지인 르카저를 개방하는 데 따른 티베트에 대한 국제적 여론의 주도를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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