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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최명삼^^^ | ||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님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인문학 강좌는 12월까지 매월 철학, 문학, 글쓰기, 역사, 예술, 심리상담, 건강, 환경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여성장애인들이 인문학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삶으로 체득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으로 자신의 삶을 새로이 바라보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여성장애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틀에 박힌 사고방식이 많았던 나 자신을 보게 됐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판단하기 보다 그 사람의 세계를 이해하고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장애여성이라는 이유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여성장애인들에게 도구가 아닌 내적인 힘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처음에는 인문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어렵게만 느꼈던 분들이 지금은 “자신의 인식을 깨우칠 수 있는 개인적 자아가 생겼다.”며“그동안 여성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것은 장애가 있어서가 아니라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었으나 이번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여성장애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강좌이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노틀담복지관에서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 이외에도 영어나 글쓰기를 배우고 싶으나 기회가 없었던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 영어교실과 글쓰기 교실도 진행하고 있으며, 사춘기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심리상담 및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틀담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032-542-3711(내선1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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