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자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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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자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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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SBS사옥

^^^ⓒ 뉴스타운 김기영^^^
12일 오후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일일드라마 <세자매>(연출: 윤류해, 손재성 극본: 최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뉴스타운 김기영^^^
윗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 세자매의 쾌활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세자매>.

65세 노처녀 큰 이모 장장애 여사와 61세 1남 3녀의 어머니 장순애 여사는 40년간 장충동에서 보쌈집을 하며 살아왔다. 여기에 결혼 두 번, 동거 한 번의 전력을 가진 49세의 구제불능 막내이모 장지애 여사가 알거지가 되어 들어온다.

장애(정재순 분), 순애(박원숙 분), 지애(견미리 분) 세자매는 지애가 태어난 해 어머니를 잃고 곧이어 아버지마저 잃었다. 17세에 가장이 된 장애는 중학교만 졸업한 채 13살, 1살 동생들을 키우기 위하여 보쌈집 종업원으로 취직,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생들을 공부시키며 20대 중반 나이에 지금의 보쌈집을 시작하게 된다.

이 날 김영재, 명세빈, 양미라, 심형탁, 송종호, 현우성, 조안, 신수정을 만날 수 있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명세빈은 “만 3년 쉬었다"며, "이거 말고도 몇 작품이 들어왔는데 이걸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드라마 내용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점점 세대가 변하면서 많이 자극적인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의 소재가 되어왔는데 그런 것보단 건강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외적으로 활동을 잘 안했고 보여준 게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도 있었다"며, “그동안 내적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변화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은영' 역에 대해 명세빈은 “배우라는 직업은 여러 역할을 맡는다”며, “그건 한 부분일 뿐이지 일부러 나와 겹치려고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떻게 보면 표현할 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랜 공백 끝의 복귀에 부담이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명세빈은 “불안감은 전혀 없었다"며, "자신감까진 아니지만 그냥 마음이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잊혀지고 사라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나한테 맡는 배역이 있다면 나한테 오겠지 하는 여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 뉴스타운 김기영^^^
심형탁은 '박우찬' 역에 대해 "극중 생활력 강한 CF 감독 역에 제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며, "그동안 실제 제 성격과는 다른 역이었는데 이번에는 저와 매우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생활력이 강하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굉장히 생활력 강하다"며, "젓가락, 숟가락만 있으면 어디서든 먹고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극중 상대역인 양미라에 대해 심형탁은 "키가 커서 놀랐다"며, "서로 싸우고 다투지만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송종호는 '이민우' 역에 대해 "죽은 친구 아내와 사랑한다는 설정 자체가 어렵다"며, "하지만 실제로도 그런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극중에서는 다가가려는 모습과 피하려는 모습,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이 다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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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는 예비 신랑으로서 외도를 하는 역할에 부담감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비 신부는 내가 일하는 걸 좋아한다"며, "바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결되지 않은 감정의 소용돌이라고 잘 포장했다"고 밝혔다.

새 드라마를 시작하게 된 소감에 대해 김영재는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드라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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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5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집 주변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현장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무슨 촬영인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누가 나를 알아볼까봐 주위에만 맴돌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런 촬영장에 내가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며, “어제도 새벽에 촬영이 끝났는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현장에 있는 자체가 행복하고 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실' 역에 대해 양미라는 “외모가 뛰어난 황금만능주의자이자, 다섯 살 난 딸을 가진 이혼녀 ‘김은실’역으로 실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지금은 몸이 안 풀렸지만 열심히 해서 ‘양미라 아직 살아있구나’라고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조안은 "사별한 남편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는 설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랑은 원래 머리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처음에는 서로 안 그러려고 하지만 결국 서로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죄의식을 느끼면서 사랑하게 된다"며, "초반에는 많이 울겠지만 나중에는 꾿꾿하고 밝게 그려질 거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실제 금기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조안은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다"며, "사랑이라는게 이론적인 판단으로는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마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드라마 <세자매>는 오는 19일 저녁7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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