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입맛 사로잡았던 포항물회, 한자리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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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입맛 사로잡았던 포항물회, 한자리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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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수도권 포항물회 전문점 선정업소 30개소 지정서 수여

^^^▲ 수도권 포항물회 전문점 선정업소 30개소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 뉴스타운 김진한기자^^^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오승희 포항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내 포항물회 전문점 개설 희망신청업소 중 30개소를 선정해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물회 전문점은 지난 2월 서울권과 인천·경기권, 기타지역에서 포항물회 전문점을 희망한 50여 개소 중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및 주변상권, 위상상태 등의 현지 출장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서울 종로구 묵회횟집 등 서울권 17개소와 인천 남구 바다향식당 등 인천·경기권 13개소이다.

특히,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물회 전문점이 시식회를 열어 포항을 대표하는 물회 4가지 맛을 선보였다.

이번에 시식회를 가진 물회는 ‘새포항물회’(포항시 북구 대신동)와 ‘해양횟집’(포항시 북구 죽도동), ‘환여횟집’ (포항시 북구 환호동), 오도장횟집(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등 4개 업소. 이들 업소는 포항물회 전문점으로 지정된 서울 지역 음식점 30개 업소 대표들과 관계자 등 7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기업소의 명예를 걸고 물회를 만드는 과정과 레시피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김태순 새포항물회 대표는 30년 동안 지켜온 전통 물회 맛의 비법을 고추장으로 꼽았다. 특유의 비법으로 담근 고추장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매실 원액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집은 물회에 육수를 쓰지 않고 생수만 사용하는 전통 포항물회를 고집하는 것도 특징이다.

두 번째 선을 보인 물회는 ‘해양횟집’는 해산물로 만든 육수로 양념을 만드는 게 포인트다. 남현자대표는 해물육수와 고추장 양념의 조화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선보인 4가지 물회업소는 이번에 포항물회 전문점으로 지정된 서울지역 업소에 고추장과 육수를 제공하게 되고 생선재료는 싱싱회센터에서 가공한 생선살이 공급됨에 따라 포항물회 전문점 지정 및 시식회를 계기로 포항물회가 빠르게 전국음식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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