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스트셀러'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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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트셀러'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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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CGV

^^^ⓒ 뉴스타운 김기영^^^
30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베스트셀러>(연출: 이정호 제작: 에코필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22년 전 사라진 소녀, 그녀가 들려준 섬뜩한 이야기 <베스트셀러>. 2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엄정화 분). 발표한 신작 소설이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게 된 희수는, 하루 아침에 사회적 명성을 잃고, 결혼 생활 마저 순탄하지 못하게 된다. 2년 동안 창작할 수 없는 지경에 빠져 있던 희수는 오랜 친구인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딸 연희(박사랑 분)와 함께 시골의 외딴 별장으로 내려간다.

<베스트셀러>는 '미스터리'와 '액션 스릴러', '호러' 등 많은 장르의 특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딸이 들려준 이야기를 소재로 쓴 소설과 똑같은 소설이 이미 10년 전에 출간되었다는 의문의 '미스터리', 표절 혐의를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며 진실을 추적하는 주인공의 백희수의 이야기를 통해 '액션 스릴러'. 스산한 외딴 별장, 굳게 잠겨 있는 수상한 방, 별장을 둘러싼 기묘한 분위기를 통해 섬뜩한 '하우스 호러'의 분위기 등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무비이다.

이 날 무대인사와 간담회에서 엄정화, 류승룡, 이정호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 뉴스타운 김기영^^^
엄정화는 전작 '오로라 공주'와 '베스트셀러'에 대한 질문에 "이런 영화를 할 수 있었다는 게 기쁘다"며, "'오로라 공주'는 딸을 잃은 엄마의 슬픈 감정이 들어가있다면 이 작품은 아이보다는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더 크게 갖고 있는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실제로 일을 못하게 됐을 때 표절로 쇼크가 왔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오로라 공주'는 촬영 당시 너무 슬픔에 젖어있었고 이 영화는 힘든 부분들까지도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故최진영에 대해 엄정화는 "원래 VIP시사에 오기로 했었다"며,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제는 물론 지금까지 믿기지가 않는다"며, "오늘 시사회는 많은 분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꿋꿋하게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힘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눈씨울을 붉혔다.

기억에 남는 신에 대해 엄정화는 "수중신을 찍을 때 숨을 참기가 힘들었고 물속에서 공포가 많이 느껴졌다"며, "그런데 영화에서는 그 신이 많이 어둡게 나와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화에서 딸을 데리고 있으면서 느끼는 정신적 고통들도 연기하기 힘들었다"며, "추운 겨울 내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함께한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영화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 뉴스타운 김기영^^^
류승룡은 "엄정화를 위해 조력자 역할을 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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