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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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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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면민 육지 나들이 한결 쉬워져

신안군은 지도와 증도를 잇는 역사적인 증도대교 임시개통을 앞두고 두 지역을 하나로 묶는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여 오는 30일(화)부터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증도는 드넓은 갯벌, 염전, 해저유물, 엘도라도리조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그에 비해 열악한 접근성과 교통여건으로 증도면민들이 지도읍 5일장을 이용하거나 육지나들이를 할 경우 버스로 이동하여 배를 타고 내려 다시 버스를 타야 하는 교통 불편을 감수하여 왔으나, 오는 30일부터 지도 ↔ 증도간 공영버스 운행이 개시되면 시장 이용 등 육지나들이가 가능하여 한결 편안해진 나들이가 될 거라고 전했다.

그동안 신안군은 증도대교 개통을 대비하여 지난 10일 제1권역 (지도, 증도, 임자) 공영버스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지도 ↔ 증도간 버스노선 신설 및 두 지역간 간선도로 운행을 위해 버스 2대를 신규 투입키로 협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신안군은 이와 함께 금호고속 종점연장(지도읍 지신개 →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운행을 위하여 (주)금호고속 측과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광주 ↔ 증도(1일 4회), 목포 ↔ 증도(1일 4회)를 운행하게 되어 섬 지역 교통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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