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곡 독립만세운동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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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 독립만세운동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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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장곡면 3.1운동 기념공원에서

^^^▲ '장곡기미3.1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
91년 전 홍성군 장곡면을 가득 메운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다시 한 번 울려 퍼진다.

홍성군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장곡면 도산리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유족을 비롯한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91주년 장곡기미3.1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현행사는 장곡기미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장곡기미3·1운동 유족회(회장 한대규) 주관으로 선열에 대한 추모제향과 독립선언문 낭독,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거리행진 등 그날의 함성을 고스란히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진행되는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에서는 3.1운동 기념공원에서 도산 삼거리까지 1km가량 유족과 학생 주민들이 모두 참여해 거리만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편 장곡기미3.1운동은 1919년 4월 4일 신풍리 매봉산에서 윤익중, 윤형중, 윤낙중 3형제의 횃불시위를 시작으로 장곡면 전역에 대한독립의 염원에 불을 지폈으며, 4월 7일 도산리 위산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인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펼쳐 잔혹한 탄압을 일삼던 일제에 항거한 사건으로 우리나라 항일운동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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