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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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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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 뉴스타운 김기영^^^
24일 오후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KBS2T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연출: 김영조, 김원석 극본: 김규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뉴스타운 김기영^^^
인상도 안 좋고, 말투도 거칠고, 웃음이라고는 냉소 밖에 모르며,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감동도, 삶에 대한 환상도, 드 높은 이상에 한 동경도 없는 까칠한 그녀, 은조(문근영 분)의 이야기 <신데렐라 언니>.

이 날 예고편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문근영, 천정명, 서우, 택연, 김영조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문근영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시청자들이 전혀 생각지 못한 까칠하고 악랄한 이미지의 은조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연기를 계속 할 거라면 안전한 울타리에서 안주하며 안된다고 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꼭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더 많은 연기와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더 컸다"며, "이왕 하는거 어중간하고 어정쩡한 것 보다는 '나 이거 했어'라고 느낄 만큼의 새로운 연기가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은조' 처럼 까칠한 면이 있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물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을 한 번 싫어하면 심하게 냉정해 진다"며,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직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같은 면이 자신이 연기하는 은조에게 투영돼 보여지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고 털어놓았다.

MBC'타인의 취향', SBS'검사 프린세스' 등 31일 첫 방송을 하는 경쟁사 작품에 대해 문근영은 "경쟁사 작품에 관한 기사보면서 '이거 전쟁이구나'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시청률 때문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두 남자배우에 대해 문근영은 "정명오빠는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촬영장 오는걸 굉장히 좋아한다"며, "장난꾸러기다"고 말했다.

이어서, "택연은 내가 나이로도 연기로도 선배라서 보면 군기를 좀 잡고싶다"며, "그래서 늦으면 혼도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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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제대 후 몸무게가 불어 있었다"며, "택연이 출연한다는 소리를 듣고 죽자 살자 운동해서 7-8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심히 운동하는데 예전처럼 되지 않는다"며, "외모의 자신감은 여전하지만 많은 후배들이 치고 올라와서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문근영과의 키스 신이 있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신데렐라 언니' 제작진에게 문근영과의 키스신이 있느냐고 살짝 물어봤다"며, "연출팀에서 대본 내용을 귀띔해 줬는데 키스신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떤 식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니 문근영씨가 술취해서 나를 겁탈한다고 했다"며, "은조는 정우(택연 분)에게 키스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은조와 기훈, 정우 사이에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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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은 "가수로서 음반 준비를 하는 동시에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에 대한 사전 준비가 부족했다"며, "그 중 많은 가수들이 연기에 도전함에 있어서 받는 연기력 논란 중 발성과 발음 문제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중 표정 연기가 가장 어렵다"며, "다른 연기자들은 한 번에 오케이를 받는 반면에 나는 여러 번 촬영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수는 한 번에 촬영을 끝내는 반면 연기는 다각도로 촬영하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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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는 '구효선' 역에 대해 "지금까지 역할 모두 교복을 입은 것 같다"며, "올해 들어 입은 교복은 보는 분들 뿐만 아니라 나도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신데렐라 언니'에서 입는 교복이 마지막으로 입는 교복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며, "올해까지만 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더 이상의 교복 연기는 다른 분들에게 죄송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오는 31일 저녁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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