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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김기영^^^ | ||
34년 동안 미뤄왔던 그녀들의 생애 첫 2박 3일 간의 데이트 <친정 엄마>. 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원작을 영화화한 <친정 엄마>.때마다 올라오는 밑반찬 거리, 큰 맘 먹고 지어 보낸 보약, 자식 걱정에 비싼 돈 주고 산 부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고 퉁명스럽게 전화 받는 영화 속 딸 지숙(박진희 분)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운 것이 부족해서 자식에게 항상 미안한 부모의 마음은 김해숙이 연기하는 친정엄마를 통해서 대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극의 에피소드를 더욱 보강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더해 원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예고편 등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김해숙, 박진희, 유상엽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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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연기 호흡에 대해 김해숙은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였다"며, "좀 더 잘해주고 챙겨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고 밝혔다.
"실제 김해숙은 어떤 딸이냐"는 질문에 김해숙은 "친정엄마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여자들은 눈물 난다"며, "저 역시 엄마이자 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딸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딸은 저한테 대든다"며, '또 지금 이 나이에 90이 넘은 어머니한테 신경질을 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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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영화 지방 촬영 때 한 달 이상 같이 지냈는데 정말 친딸처럼 한약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셨다"며, "엄마가 없는 지방 촬영에서도 엄마와 함께 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했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 감량 한거냐'는 질문에 박진희는 "원래는 8kg을 감량해야 했는데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 5kg 밖에 감량하지 못했다"며, "급하게 감량해야 했기 때문에 식이요법보다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며, "주위 사람들에겐 절대 이런 다이어트 방법을 권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숙' 역에 대해 박진희는 "시나리오는 간단했지만 연기의 톤은 어떻게 조절할 지 무척 힘들었다"며, "감량으로 날카로워지기도 했지만 다운된 감정들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계속 처져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에너지도 보여줘야 했다"며, "개인적으로 스스로 많이 깊어지고 배웠던 작품이다"고 전했다.
또한, "좀 더 성숙한 박진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박진희는 엄마에게 어떤 딸이냐"는 질문에 박진희는 "밖에서 많이 인터뷰하고 이야기하다 보니 집안에서는 소홀해지는 것 같다"며, "집에서 엄마가 뭘 물어보면 이야기도 잘 안하게 되는 못된 딸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친정 엄마>는 오는 4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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