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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콜롬비아의 안드레아 무르씨아 전수와 숨 가쁘게 격전을 펼치다가 마지막 날인 나흘째 경기에서 18홀까지 동점을 이루다가 플레이 오프에서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됐는데 남자부문 단체전은 미국이 1위, 아르헨티나가 2위, 파라과이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문 단체전은 7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1개국 나라에서 파라과이는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전슬아 선수는 13살에 일본으로 건너가 중고등학교 과정을 하면서 골프를 배웠고 골프 아카데미에 등록하여 배운 것이 아니라 체육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어렵게 골프를 연마했다.
그러던 중 2년 전 파라과이로 다시 돌아와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연습을 해왔다.
전슬아 선수는 지난 해에 파라과이 골프국가대표선수로 기용돼 브라질에서 개최한 남미골프대회와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안데스컵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선전을 했으나 단체전에 함께 출전한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아깝게 우승을 놓쳐 오다가 이번 미주골프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전슬아 선수는 4일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감정의 기복 없이 한 타 한 타 신중하게 처리하면서 총 289타로 2위를 기록한 안드레아 무르씨아 선수의 290타보다 1타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슬아 선수는 앞으로 미국의 LPGA에 진출할 계획을 하고 있으나 후원자가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라도 연습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며, 꾸준히 연습을 통해 자신을 기량을 기르고 있다.
전슬아 선수는 오는 2008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회에 파라과이 국가대표선수로 골프대회에 출전하여 세계를 재패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무더위 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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