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선포식에서 본청 공무원들은 “우리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청사 및 주요행사에 대해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선언합니다”라고 선언했다.
‘탄소중립’이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가스)량을 산정,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상쇄금액이나 나무심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상쇄해 나가는 국민 참여 실천 운동이다.
이날 탄소 중립선포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를 위해 경상남도부터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을 자발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전 도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상쇄비용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지원과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에 사용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경상남도가 선포한 탄소중립은 기관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며 주요 참여범위는 도청 청사(건물), 관용차량, 각종 행사가 대상이다.
이산화탄소(CO2) 1t 발생량은 서울~부산(왕복 800㎞)을 7회 왕복 시 배출되는 양으로 휘발유로 환산 시 승용차 기준(평균 연비 10.76㎞/ℓ)으로 5,600㎞를 주행할 경우 약 500ℓ의 휘발유를 사용한 것에 해당된다.
따라서 매년 이산화탄소 1t씩 반복적으로 배출할 경우 어린 소나무 360그루를 농구장 코트 3면 크기인 1200㎡에 심어야 이를 상쇄할 수 있으며 결혼식이나 여행 등 1회성 행사로 이산화탄소 1t을 배출할 경우 소나무 9그루를 테니스 코트 크기 정도인 30㎡의 땅에 심어야 한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포한 탄소 중립선언이 경남도내 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파급되어 전 기관이 참여 할 경우 탄소상쇄를 통한 지구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 주요 원인으로 기업이나 가정,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다”며“개인이나 기업이 자신들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기부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