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창사이래 매출 2천억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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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창사이래 매출 2천억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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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매출 2천183억원.. 15.8%↑.. 고성장세 지속

65년 전통의 제과제빵 전문회사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2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4일 삼립식품은 2009년 실적 결산결과 △신규사업의 조기정착 △식빵류의 인기지속 △신제품 런칭성공에 힘입어 2천183억원의 매출고를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익은 고환율에 따른 재료값 상승 및 신규사업 투자비용발생으로 소폭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1천885억원보다 15.8%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의한 불황지속 및 원재료값 상승이라는 2중고를 극복하고 최근 몇 년간 사상최대 매출고를 지속 갱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환율로 인한 곡물가 상승 및 빚은 사업의 확대를 위한 투자 비용등으로 이익규모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2010년에는 환율의 하락이 곡물가격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빚은 가맹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이익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고성장세 지속비결의 핵심은 △ 퓨전 떡카페 ‘빚은’ 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스테디셀러인 식빵류가 지난해 대비 22%대의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제빵매출을 주도한 점, 신제품에 의한 신규시장 창출 등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사업의 조기정착이 조화를 이루며 매출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돼 향후 매출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06년 60여 년의 제빵 노하우와 전통 음식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떡카페 프랜차이즈 ‘빚은’ 의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2006년 1호로 시작한 가맹점은 2009년 76점포로 늘었고, 올해는 100호점을 신규 개설하여, 총 170여개 점포증대를 전망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 내 초고속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어 당분간 매출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는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투자의 결실인 신규사업 조기정착과 신제품 매출증대가 이어져 기쁘다” 며 “올해는 호전된 경영환경과 대외경기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상의 고성장 추세를 확신한다” 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삼립식품은 2010년 매출전망에 대해선 신규사업인 빚은의 성장세와 제빵 신제품의 판매증가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 갱신을 목표로 잡았으며 맥분가격의 인하와 환율의 안정세로 원재료값 부담이 줄어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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