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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제주도정과 제주사회에 현직 지사의 선거출마라는 부담과 갈등을 주지 않겠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당초 17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던 김 지사는 기자실에 나타나지 않았고 집무실을 나와 곧바로 도청을 빠져나갔다.
이어 기자실에 대신 나온 양조훈 환경부지사는 "김태환 지사의 (불출마)선언을 반대하는 지지자들로 인해 이 자리에 직접 나오지 못했다"고 한 뒤 김 지사가 작성한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선택' 이라는 제목의 서면 회견문을 대신 발표했다.
서면을 통해 김 지사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면서 "도민 여러분으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두 번의 도지사 선거에서 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불출마는 오늘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니라 4년전 도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을때 이미 결정한 것" 이라며 "몸을 바쳐 일로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결심을 했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지금 제주도가 너무도 중요한 시기에 있기 때문이다"고 한 뒤 "지금 시기를 놓치면 10년 20년 뒤쳐질 수도 있기에 한가롭게 선거에 휩쓸릴 여유가 없다" 라면서 "다시 선거에 출마한다면 논란에 논란을 거듭할 것이고 도정이 흔들릴 것이며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는 말로 불출마의 이유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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