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용계골에서 등산객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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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용계골에서 등산객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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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연이은 용문산 산악사고 발생에 등산객 안전주의보 발령

^^^▲ 망자를 이송하기 위한 헬기유도 중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15일(월) 11시 15분경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소재 용문산 용계골에서 등산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장 모씨(25세,남,한족)은 서울시 모 대전자공학과에 유학중으로 설 연휴에 용문산을 왔다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등산객이 발견하여 신고했지만 이미 목숨을 거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조대원은 "현장도착시 시신이 얼어 있는 상태였으며, 시신을 수습하여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하였다"고 했다.

사고가 발생한 용문산은 크고 작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그에 따라 등산객으로 부터 각광을 받아 왔다.

또 2009년 말 전철 개통 등 교통여건 확충으로 등산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월 현재까지 7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등 앞으로 사고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등산로와 산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장소 그리고 경도와 위도를 표시한 안내도를 작성하여 상황실에 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동전화기에 표시되는 경도와 위도를 활용한 방향과 위치를 파악해 등산객이 길을 잃고 구조요청시 하산 경로의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119긴급구조상황실에 비치되어 있는 지도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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