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종합상담소, 이주민 위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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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종합상담소, 이주민 위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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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1명을 초청해

인천외국인종합상담소와 한국마사회 인천중앙지점은 13일 인천시 중구 선린동 차이나타운거리에서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소외받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1명을 초청해  설맞이 위로 잔치를 벌였다.

'2010 외국인상담소 설 잔치'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베트남, 중국, 몽골 등 13개국에서 이주 해온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이주민들과 함께 시연해봄으로써 한국인과 더불어 하나 된 사회를 느끼게 했으며 떡국과 각국 음식 등이 마련돼 함께 어울림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 ,아름다운 한국임을 깨닫게 해준 자리였다.

한편 몽골출신 다문화가정주부로 한국에 온지 5년차인 “수랭체책(30세)씨는 자녀(5세.오성진)와 함께 행사장에서 떡국 만드는 일을 도우며 ”열심히 배워 내년부터는 남편과 가족에게 꼭 손수 떡국을 만들어 드려 내가 진정한 한국인이 된 것을 보여 드리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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