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지진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수례를 끌고 있다. ⓒ Reuters^^^ | ||
아이티(Haiti)정부는 지난 1월 12일 진도 7.0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사망자자수가 21만 2천 명에서 23만 명으로 늘어 났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23만 명 이외에서 아직도 미확인 사망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아이티 정부는 지난 1월 24일 사망자 수가 15만 명으로 추정 발표했으나 붕괴된 건물 더미에서 속속 시체들이 발견돼 사망자수가 급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망자 수는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쓰나미(지진해일)때의 사망자 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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