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대교 유료개통 1주일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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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교 유료개통 1주일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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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교의 통행량과 문제점

사하구 신평동 66호광에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까지 총 5.2Km 왕복 6차선 도로가 2월1일 을숙도대교를 유료 개통 된지 오늘로서 일주일을 맞이하고 있다. 을숙도대교의 통행에 기대하는 바는 부산시 광역교통망 확충 및 서부산권 개발 촉진과 부산신항 및 녹산 신호공단 물류수송을 원활하게 하며 동북아물류거점 및 국제 경제활동중심지가 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을숙도대교가 부산신항 - 을숙도대교 - 남항대교 - 북항대교 - 광안대교 -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구간으로 ‘서부산과 도심을 잇는 중심축 역할을 해 도심의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을숙도대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연결 도로가 완성된다 해도 비싼 도로비와 먼 거리로 인해 이용객은 일부 소수에 국한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과다한 유료도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부산 시민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8.2%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은 민자도로 을숙도대교건설 참여 기업의 배만 불리게 될 것이다.

실제 을숙도대교 개통이후 하루평균 교통량은 3만1백여대로 추정교통량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부터 을숙도대교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었고 지금에 한산한 교통량을 예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풀리지 않은 정경유착의 의혹이 있다. 안상영 전 부산시장은 을숙도대교 건설 사업에 참여자격이 없는 기업을 참여시켰고, 이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수사 중, 자살하였다. 을숙도대교 건설에 참여한 기업은 지역의 특정 기업으로서 민자도로로 8.2%의 고수익을 보장받게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지역 전문가들과 단체들은 비리 유착 의혹을 제기 하기도 했었다.

을숙도대교는 날이 갈수록 부산시민의 경제적 부담만 준다면 하루 빨리 부산시에서는 정부와 협조해서 민자 투자를 사들이든지, 통행료를 현실화해서 구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유도해서 통행량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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