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민주당의원 본당 점거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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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민주당의원 본당 점거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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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참을 수 없을 만큼 울분이 터지지만 구정의 안정과 구 발전을 위해 농성 해제하겠다

^^^▲ 본 회의장을 점거한 노원구의회 의원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지난 2일 제 157차 노원구의회 임시회 개회과정에서 구청장과 의원들 간 실강이를 벌였던 사건(본지 3일자 보도)와 관련 노원구의회 민주당의원들이 본회의장 점거 농성이 7일만에 막을 내렸다.

노원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8일(월) 16시 성명을 발표하고 그간 본 회의장에서 벌이던 농성을 풀었다고 밝혔다.

노원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2일 이노근 구청장의 의회 모독과 과격한 행동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울분이 터지지만 구정의 안정과 구의 발전을 위해 8일 16시를 기해 농성을 해제하고 의회 정상화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구의회와 구청은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구정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본 회의장의 사태를 야기한 구청장은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오히려 의회에 있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변명도 모자라 고발 운운하면서 법률 자문을 의뢰 하는 등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노근 구청장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성토했다.

노원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 노원구의회 5대 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한결 같은 목소리로 공동 대처해 왔으며 최선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사전에 실정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구청장의 본회의장 비 신사적 행위는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원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정을 제대로 감시 견제하고 실정을 강력히 바로 잡을 것이라면서 야당으로써의 목소리를 가일층 높일 것 임을 강력히 경고해 농성은 풀었지만 집행부에 대한 대립각은 아직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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