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권종류에 따라 2만원에서 5만 5천원까지 납부하는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수납해 왔는데 외교통상부에서는 금년 1월말부터 전국적으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에 앞서 계양구에서 작년 12월부터 시범 실시한 결과 1월 26일까지 2개월 가량 수납한 여권발급 수수료는 1억 3,400만원으로 이중 신용카드 이용액은 3천 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여권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그간 현대생활의 필수품인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개선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 신용카드 사용비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신용카드로 여권발급 수수료를 결제한 구민은 “유독 행정기관에서는 현금 납부만 고집해 기분이 상했었다”며 “계양구청에서는 카드납부제를 시행해 편리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계양구에서는 여권수수료 이외에도 각종 민원수수료와 과태료 등에 대해서도 신용카드 수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우선, 2월 8일부터 동전사용을 불편해 하는 민원인의 불만해소를 위해 구청 민원여권과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시중에서 사용하는 모든 신용카드와 T-money 교통카드를 이용해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하고 차차 유기한민원 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과태료 납부에까지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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