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신뢰의 바탕이란 기초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을 불신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바로 정치인 자신들이다. 국회의원이나 자자체 선거시 이사람은 정말로 국민을 위하는사람이다 하고 뽑는것이 아니고 대개는 투표장에 가면서 그나마 나은 사람 찍어야지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요즘 대한민국의 신뢰는 땅에 떨어진 듯하다. 박재완 청와대 수석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에게 한 발언은 참으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아이에게 어려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으로 약속하고 뒤에 더 나은방법을 하면 아이한테도 도움이되고 집안도 중요한 재산을 지키면 더 좋은 생각이라는 것은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 자기 합리화 할 수 있는 요소일 뿐이다.
부모와 자식 더나아가 기업대 기업, 국가대 국가가 약속을 함에 있어서 훗날 이게 더 좋으니 일방적으로 약속을 깬다면 박 수석의 발언대로라면 하나도 흉될일이 없을것이다.
약속 이란건 지키라고 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약속을 깨라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로써 또는 인생선배로써 해줄수있는 말인지 박 수석에게 물어보고싶다.
박재완 수석은 자기 자식들에게 늘 이런식으로 약속을 깨면서 살아왔다면 그것이 애들에게 참 좋은 아빠로써의 모습을 보였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고 미화시키는 것은 자기합리화 수단일 뿐이다.
국가 백년대계가 걸린일에 국민을 속이고 목적달성을 한뒤 국민 뒤통수를 쳐놓고는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정당화 하려 말고 부끄러운줄을 알고 할복이라도 해야할 일인것 같다.
약속은 신뢰의 바탕이란 기초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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