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바위해수욕장 옛명성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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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바위해수욕장 옛명성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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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포함 고운모래 쌓이고 목책설치

^^^▲ 흰바위로 유명한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해수욕장이 여름철 피서객을 부르고 있다
ⓒ 백용인^^^
영광군 염산면에 위치한 하얀 바위로 유명하던 백바위해수욕장이 다시 명성을 되찾을 전망이다.

염산면 두우리에 위치한 백바위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흰바위, 고운 모래 등으로 그 명성이 뛰어나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 도내에서도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나 ‘80년대 초 해수욕장 앞에 해수담수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면서부터 해안가의 모래가 사라지고 뻘층이 형성되어 해수욕장으로써 기능을 잃고 차츰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나나 3년간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해 두우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구로 선정, 해수욕장 주변정비와 나무다리 설치사업을 마무리 해 해수욕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두우권역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관광사업분야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했으나 2010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사업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과 주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갯벌마라톤축제와 연계한 관광객유치로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수욕장 앞에 설치했던 해수담수 시설물을 철거하면서부터 사라진 모래가 다시 퇴적되기 시작하고 백바위까지 설치한 83m의 나무다리는 백바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고 해수욕장 뒷편의 소나무숲 모래사장까지 이어져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염산면 관계자는 “해수욕장 인근은 올 여름 이전에 깨끗하게 정비해 백바위해수욕장의 명성을 되찾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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