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상용기술 개발 총 8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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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용기술 개발 총 8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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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산업경쟁력 강화' 위해 투자대상자 선정 공모

정부는 IT 상용기술 개발에 총 87억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원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2003년도 2차 사업' 계획에 따라 21개 기업을 선정, 모두 87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은 정보통신 산업체가 단기간(1년)에 기술을 개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해 과제 당 20억 원 범위 안에서 주요 연구개발비의 50%를 출연 지원하는 정부출연 사업으로, 지난 99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 1차 사업(자유공모)으로 83개 과제에 17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제2차 사업은 신 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과제를 지정해 과제수행 기관을 공모 선정하는 지정공모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프트웨어·콘텐츠 ▲정보보호 ▲차세대 인터넷 ▲전파방송 ▲IT SoC(시스템온칩) 등 6개 분야 21개 과제(기업)이며, 과제 수행기관은 이 달 말까지 사업관리기관인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과제협약을 마치고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정통부는 특히 올해에는 종전 다수기업·소형과제 분산지원에서 유망기업·대형과제 지원 위주로 지원방식을 전환하고, 과제 당 지원한도를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크게 늘렸으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도 평균 지원액을 종전 2억 억 수준에서 4억1000만원으로 2배 가량 늘렸다.

선정 과제 가운데 '생체인식 출입국 관리(여권·비자) 시스템 개발' 과제(삼성SDS)는 얼굴·지문인식의 원천기술을 응용해 첨단 출입국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미국의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도입 추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조기에 기술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 '위치정보 보호와 긴급구조를 지원하는 LBS 미들웨어 기술 개발' 과제(한국통신데이타)는 유무선 네트워크의 위치정보 활용과 이동통신사간 위치정보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긴급재난 구조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정통부는 앞으로도 기술발전 추세와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 신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이 높은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별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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