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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헤어짐을 준비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웨딩드레스>. 또한 헤어짐을 준비하는 오빠, 언니, 동생, 친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신의 동생이, 친구가 준비할 시간도 없이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뭘 해야 할지 허둥대지만 떠나야 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들은 슬픔을 애써 묻어두려 한다. 가족의 배려와 사랑, 그리고 갈등이 설득력 있게 그려져 <웨딩드레스>는 더욱 매력적이고 따뜻한 영화가 될 것이다.
이 날 예고편, 하이라이트, 메이킹 필름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송윤아, 김향기, 권형진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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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이어서, "'웨딩드레스'는 전체관람가라 19세 관람가인 '용서는 없다'보다 다양한 관객층들이 모두 관람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영화이다"고 전했다.
또한, "어찌보면 '웨딩드레스'는 작은 영화가 될 수도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메시지는 엄청나게 클 듯하다"고 덧붙였다.
모성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송윤아는 "나이도 있고 또 결혼한 입장이기 때문에 엄마 역할을 맡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 송윤아는 "특별이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김향기에 대해 송윤아는 “다른 작품에서도 아역 연기자 분들하고 많이 촬영할 기회 있었지만 그 친구들도 너무 좋았고 너무 좋은 추억들도 많은데 김향기 양이 마냥 예뻤던 이유 중 하나가 아직 어린이였기 때문이다”며, “어린이가 너무 어린이스러워서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금 요즘 어린이들 보면 너무 빨리 성숙하고 말도 잘하고 그래서 깜짝 놀라는데 향기는 진짜 아직까지 너무 때묻지 않고 아이가 아이답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예뻤다”고 밝혔다.
또한, “김향기는 연기를 위해 태어난 아이같다”며, “나도 어린 시절 못생기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머니가 생각나 전화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송윤아는 "그렇다"며, "영화를 촬영하다가 굳이 생각나서 전화한 것 보다는 지금은 엄마랑 같이 지내고 있지 않아서 문득 전화를 드리고 싶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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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영 기자^^^ | ||
영화 <웨딩드레스>는 오는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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