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6년 첫 학부모 간담회…처인구 34개 초등학교 현안 논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6년 첫 학부모 간담회…처인구 34개 초등학교 현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대표 74명 참석해 3시간 논의…통학 안전 요구 잇따라
-시, 11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유치원 학부모와 간담회 계획
-보행신호기·등하교 지킴이·급식차량,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조치가 관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용인문화원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시정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선임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34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74명과 만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 등 52건의 건의를 들었다. 민선 9기 첫 학부모 간담회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지역 초·중·고 196곳과 특수학교 2곳, 유치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학부모들의 요구는 통학 안전에 집중됐다. 학교 주변 보행안전 개선과 과속방지턱 재설치, 도로 공사 구간의 안전대책, 어르신 등하교 지킴이 확대 등이 제기됐다. 삼가초 학부모가 요청한 행정타운 입구 교차로 보행신호기에는 이 시장이 내년 설치 방침을 밝혔다. 두창초 인근 도로 공사와 관련해서는 등하교 시간 공사차량 운행 자제를 당부하고 학교 안내 표지판과 옐로카펫을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용인초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을 살피고 교통 지도원 투입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백암초 학부모가 요청한 이동 급식 차량 추가 지원은 시 관계자가 교육지원청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나온 답변에는 설치 방침과 현장 점검, 관계기관 협의가 함께 포함돼 있어 실제 조치 단계는 사안별로 다르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에서 건의 1301건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753건을 처리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료 건수와 추진 중인 건수는 구분해 제시하지 않았다.

기자메모/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통학로와 급식 문제처럼 생활에 가까운 요구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시가 밝힌 설치 방침과 현장 점검, 교육지원청 협의가 각 학교의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