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운스 2026’ 10월 7일 개막…55개 기업·투자사와 창업기업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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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바운스 2026’ 10월 7일 개막…55개 기업·투자사와 창업기업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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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이틀간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집중…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 참여
10월 2일까지 사전등록, 일반 시민도 무료…10주년 맞아 향후 10년 방향 모색
부산 대표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자료 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을 10월 7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대·중견기업 25개사와 전문투자사 30개사가 참여해 창업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도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10월 2일까지이며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올해 행사는 바운스 개최 10주년을 맞아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10년간 부산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6’과 함께 개최해 국내외 창업 관계자들의 교류 범위도 넓힌다.

올해 바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과 팁스 등 주요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해 구성한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실제 수요에 맞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대·중견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창업기업 전시보다 실제 투자와 사업 연결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했다.

행사 첫날인 7일은 ‘글로벌’을 중심으로 콘퍼런스와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글로벌 창업가 피칭과 글로벌 파트너 피칭 등을 통해 국내외 창업기업과 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만난다. 해외 진출을 검토하는 창업기업에는 현지 시장과 파트너를 접할 수 있는 교류 기회가 제공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투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웰컴 투 팁스 IR·리버스 피칭’을 비롯해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BCCEI 창업BuS Picks IR Showcase’ 등이 진행된다. 우수 창업기업이 투자자에게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 접점을 확대하는 자리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에는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HD현대중공업, 롯데백화점, 한화오션 등 25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투자 분야에서는 시리즈벤처스와 LX벤처스, 하나캐피탈 등 30개 전문투자사가 창업기업을 만난다.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한 행사장에서 사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함께 타진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오피스아워’도 운영된다.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와 롯데벤처스베트남 등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상담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해외 창업생태계와 직접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 열린 바운스 2025에서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개방형 혁신 상담 189건과 투자 상담 85건을 포함해 모두 382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매칭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해 상담을 실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사업 협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모두의 창업’과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도 마련된다. 스마트해양·핀테크 등 부산의 특화 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와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바운스 나잇’도 운영한다. 사전등록은 10월 2일까지이며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이동엽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10주년을 맞은 바운스가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기부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및 투자 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투자와 사업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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