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새미기고개 통행 제한 앞두고 도로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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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새미기고개 통행 제한 앞두고 도로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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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곡동∼원동면 화제리 연결 구간 위험요인 집중 점검
외부 전문가 참여해 구조적 결함·안전시설 상태 분석
12월까지 개선안 마련하고 추가 안전시설 설치 검토
양산시가 통행 제한을 앞두고 도로 구조와 안전시설 등 위험요인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어곡로 새미기고개 구간. /사진=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통행 제한을 앞두고 도로 구조와 안전시설 등 위험요인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어곡로 새미기고개 구간. /사진=김국진 기자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어곡동과 원동면 화제리를 연결하는 어곡로 새미기고개 구간의 통행 제한을 앞두고 종합적인 도로 안전진단에 나선다. 시는 도로의 구조적 결함과 안전시설 운영 상태, 운전자의 판단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 등을 사전에 확인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시민과 인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새미기고개 구간의 통행 제한 예고에 따라 도로 전반에 남아 있는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살피고, 향후 안전한 통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단은 올해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외부 전문가들은 현장조사를 통해 도로 선형과 경사, 노면 등 전반적인 주행환경을 확인하고 구조적 결함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방호울타리와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의 설치·운영 상태도 함께 살펴 실제 도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낼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가 진행 방향이나 도로 상황을 잘못 판단할 수 있는 혼란 요소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인별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효과 등을 고려한 단계별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은 잠재적인 사고요인을 사고 발생 전에 찾아 제거하거나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통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도로 구조와 안전시설 전반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조기에 확인해 불필요한 재시공 비용을 줄이고,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인명·재산 피해와 교통 혼잡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진단 과정에서 도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의견을 함께 살펴 현장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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