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32개 회원사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이어가

포항지역 여성기업인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경영역량 강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개별 기업의 역량을 높이는 데서 나아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솔라갤러리 로비에서 ‘2026년 여성CEO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한 여성CEO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인들이 사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사업에 참여한 여성기업인들의 경영역량 강화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통해 참여 기업인들이 사업 기간 진행한 활동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기업 경영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와 사례를 서로 나누는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여성기업인들이 개별적으로 겪는 경영상 어려움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뒀다.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기업인 간 정보교류와 협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CEO의 경영역량을 높이는 한편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에서 여성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3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 기업 간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기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연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성기업인들이 사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여성기업 간 교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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