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114명 돌보는 복지현장…포항시, 추석 앞두고 종사자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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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114명 돌보는 복지현장…포항시, 추석 앞두고 종사자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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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요양시설 ‘햇빛마을’ 및 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 잇따라 방문
- 소외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맞춤형 복지 현장소통 강화
- 박용선 시장,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사진=포항시 제공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가 노인과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한 두 시설에서는 종사자 86명이 노인과 장애인 114명의 일상생활과 건강·재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는 22일 노인요양시설 ‘햇빛마을’과 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두 시설의 생활환경과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이용자들에게 소고기 상품권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첫 방문지인 햇빛마을은 어르신 80명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종사자 56명이 입소자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재활·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찾은 마리아의 집에는 장애인 3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30명이다. 시설에서는 입소자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 재활치료와 여가활동,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두 시설을 합하면 입소자는 114명, 종사자는 86명이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상황을 살피는 것과 함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은 입소자들의 식사와 건강관리부터 일상생활, 재활, 정서지원까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만큼 명절과 휴일에도 서비스가 이어져야 하는 복지현장이다.

박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추석 기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현장 방문을 이어가면서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복지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명절 위문을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이용자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복지현장 관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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