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부산항 가동…긴급화물 당일 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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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부산항 가동…긴급화물 당일 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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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항만운영 특별대책…9개 컨테이너터미널 비상연락체계 가동
국제여객선 정상 운항·크루즈 4척 입항…보안·시설관리 대응체계 유지
부산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의 물류와 여객 등 필수 항만서비스가 이어진다. 부산항 9개 컨테이너터미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당일에도 사전에 요청된 긴급화물은 하역할 수 있도록 대응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터미널 운영사와 보안·시설관리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대책에는 북항 2개 사와 신항 7개 컨테이너터미널이 참여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운영사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선박 입·출항과 수출입 화물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도 긴급화물 하역을 가능하게 해 연휴에 따른 물류 공백을 최소화한다.

국제여객과 크루즈 이용객을 위한 항만서비스도 계속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연휴 기간 정상 운항하고 크루즈 입항과 출입국 수속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응한다. 크루즈선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에 3척, 26일 영도에 1척 등 총 4척이 입항할 예정이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은 연휴 기간 물류·여객서비스뿐 아니라 보안과 시설관리까지 평상시 수준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조치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보안공사와 항만 경계 및 주요 시설 보안태세를 유지하고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주요 항만시설의 정상 가동 상태를 관리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체계도 유지한다.

연휴를 앞둔 안전점검도 마쳤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7일 부산항 전반에 대한 추석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연휴 중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폈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연휴 기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주와 여객은 터미널별 운영 일정이나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부 운영 일정과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한 ‘2026년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 이용자가 연휴 중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일정과 비상연락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물류와 여객, 보안, 시설관리 등 분야별 관계기관도 연휴 기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허브항만이자 국제여객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며 “터미널 운영사와 보안·시설관리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물류와 여객은 물론 보안과 안전 등 항만운영 전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대책을 가동해 연휴 기간 항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긴급화물이나 여객 등 필수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는 해당 운영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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