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가운데 용인시민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시민을 비롯한 한국인 모두의 무사 구조를 기원하며 현지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구조활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들에게는 현지 대책팀과 정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는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조치는 연락 두절자들의 안전 확인과 원활한 구조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 시장은 이날 “소식이 끊긴 용인시민 두 분을 포함한 한국 국민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현지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구조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관계자들에게 현지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대책팀, 정부 관계자 등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용인시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항을 면밀히 살피도록 했다.
용인시는 현지 대책팀 및 관계기관을 통해 연락 두절 시민들의 구조 상황과 안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할 방침이다.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도 확인하면서 새로운 상황이 들어오는 대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구조와 생환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향해서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 꼭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기자메모/ 해외 재난 상황에서는 정확한 현지 정보 확보와 정부·기업·지방자치단체 간 연락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용인시의 지원 지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연락 두절 시민의 안전 확인과 가족 지원으로 신속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확인되지 않은 구조 상황이 확산되지 않도록 공식 발표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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