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작·발효한 EM흙공 투입하고 하천 주변 환경정화
오염물질 분해·수질 자정능력 향상으로 생태계 회복 기대

김해시새마을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5일 전하동 강동교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샛강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7월 24일 직접 제작해 한 달여간 발효한 EM흙공 1,400여 개를 강동교 인근 해반천에 투입했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군을 뜻하는 EM 활성액과 황토 등을 혼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의 분해를 촉진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활용된다. 김해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이 해반천의 수질 자정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종식 김해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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