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3기 신도시 시민 불편 최소화”…관계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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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3기 신도시 시민 불편 최소화”…관계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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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역 교통·생활·상업 기능 연계 논의…개발 단계별 대응 전략 마련
LH·GH·안산도시공사·시공사 참여…도로와 생활환경 저해 요인 사전 점검
장상·신길2지구 추진 상황 공유…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 집중
안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개발 방향 및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협업 전담팀(TF)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수 경기도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 장상·신길2지구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하역세권 활성화 방안과 교통·도로·기반시설 대책,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장상·신길2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장하역세권 활성화 용역과 사업지구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도로·기반시설·생활환경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LH·GH·안산도시공사·시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안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개발 방향 및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협업 전담팀(TF)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안산시 3기 신도시 협업 TF와 유재수 경기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 장상·신길2지구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정기관과 사업시행자, 공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 현황과 향후 대응 과제를 함께 살폈다.

LH는 이날 장하역세권 활성화 용역의 추진 내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장하역 주변을 단순한 교통 거점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교통과 생활, 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GH와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 등 안산지역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차량 정체와 도로 이용 불편, 기반시설 부족, 소음·분진을 포함한 생활환경 저해 요인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기관별 역할을 조율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공사 단계마다 시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관계기관과 사전에 공유하고 조정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속도뿐 아니라 공사 안전과 주민 불편 관리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기관 간 협업 체계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은 안산의 미래 도시 공간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장하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메모/ 3기 신도시 개발은 주택 공급에만 머무는 사업이 아니라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 상권, 정주환경을 함께 설계하는 도시 조성 과정이다. 안산시가 LH·GH·안산도시공사·시공사와 공사 전후의 불편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대응 창구를 일원화한다면 장상·신길2지구 개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장하역세권이 신도시와 기존 생활권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교통 접근성과 생활·상업 기능을 균형 있게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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