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 다변화·취약계층 지원·학습 상담 등 우수 평가
2026~2030 중장기 계획 바탕으로 평생학습 기반 확대

남동구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남동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은 「평생교육법」 제15조에 따라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제도다.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 5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성과를 평가받았다.
남동구는 국·시비 확보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재원구조 다변화, 평생교육 취약계층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과 연계한 장학지원과 디지털·경제적·접근성 장벽을 낮추기 위한 학습자 지원체계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한 ‘나침반 활동가’를 중심으로 학습 상담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학습 참여와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남동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2차 남동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에 따라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의 다양한 학습자원 간 연계와 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인증을 구민과 기관, 강사, 활동가 등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주체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의 학습자원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남동구를 위한 평생학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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