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 카 새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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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하이브리드 카 새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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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12월7일부터 일본 내 판매 개시

^^^▲ 20일 기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카 '사이' 배기량은 2400cc, 휘발유 1리터로 23km 주행.
ⓒ AP^^^
하이브리드 카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에 이어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사이(Sai)'라는 이름의 새로운 모델 하이브리드 카 세단을 공개함으로써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녹색기술의 확산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에이피(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20일 도요타 측은 “이 새 모델은 하이브리드 카가 보다 더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출시했다”고 말했다.

2400cc의 배기량의 새 모델 ‘사이’는 1800cc 배기량의 프리우스(Prius)에 이은 두 번째 도요타의 야심에 찬 하이브리드 카로 프리우스 보다 값이 비싸며 크기도 더 크다.

‘탤런트, 칼라’라는 뜻의 ‘사이’는 오는 12월 7일부터 오직 일본에서만 판매를 개시하며 월 판매 대수 3000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도요타는 해외 수출 계획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이브리드 카는 기존의 휘발유 자동차 보다 연비에 있어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휘발유 엔진과 전기모터(배터리에 의한 구동)를 번갈아 가며 구동하는 방식의 완전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기존의 휘발유 자동차의 중간 단계이다.

일본정부는 녹색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카에 대한 세제지원 등으로 일본 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차종이다.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 카를 주문을 하고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하이브리드 카의 선구자 도요타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 및 고가의 원가 때문에 일본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 공개된 ‘사이’는 휘발유 1리터로 23km를 주행(1갤런 당 54마일)해 기존의 휘발유 자동차의 2배에 해당하는 연비이다.

도요타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인 ‘프리우스’는 일본에서의 주행시험에서 1리터 당 38km 주행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의 고속도로에서는 1갤런 당 48 마일(77km), 시내에서는 1갤런 당 51마일(82km)의 주행거리를 나타낸다.

프리우스는 최초 출시된 10년 이래 세계적으로 140만 대 이상이 팔린 하이브리드 카의 효시나 다름없는 자동차이다.

‘사이’의 가격은 대당 37,500달러(3백38만 엔)로 프리우스 보다 비싸다. 3세대 프리우스의 올해 초 가격은 22,000달러(2백만 엔)이다.

프리우스 보다 곡선이 많은 세련된 세단인 ‘사이’는 ‘프리우스’와 마찬가지로 일본 내 약 4,000곳의 아웃렛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 남서부에 위치한 규슈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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