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컴퓨터 바이러스 국내로 몰려 '컴퓨터 대란'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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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컴퓨터 바이러스 국내로 몰려 '컴퓨터 대란'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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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변종 소빅.F 국내 확산 높아 21일 경고 발령

해외에서 확산되는 컴퓨터 바이러스들이 대거 국내로 몰리고 있어 제2의 컴퓨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블래스트 웜의 변종 바이러스 '웰치아 웜'의 확산으로 주의조치를 내린 이후 해외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변종 소빅(Sobig).F 바이러스도 국내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21일 경고 발령을 내렸다.

소빅.F 바이러스는 이메일의 첨부물 형태로 감염되며, 감염된 컴퓨터 내에 저장된 주소록의 이메일 주소로 바이러스를 전송한다.

웜 발송메일의 제목은 'Re: Thank you!'(답장: 고마워) 등으로 다양하며, 본문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라'해 메일 수신자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메일에 첨부되는 파일 형식은 .pif 또는 .scr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는 9월 10일에 활동이 중지된다.

이 웜에 감염된 컴퓨터는 트로이목마 다운로드를 위한 포트가 열리며, 열린 포트를 통해 설치된 트로이목마를 활용하게 돼 악의적인 공격자는 임의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고, 컴퓨터 내에 저장된 중요정보를 유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소빅.f 바이러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에게서 온 메일은 삭제하고, 첨부파일은 절대로 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최신 백신 업데이트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고 백신 프로그램의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시켜두는것이 좋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또한 블라스터 웜의 변종인 웰치아(Welchia) 웜에 의한 국지적 피해가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PC 날짜를 2004년 1월 1일 이후로 셋팅하고 PC를 한번 리부팅하면 된다.

웰치아 웜이 PC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어 인터넷 사용을 방해하므로 PC 사용자들이 정부가 제시한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이번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

일단 MS의 보안패치화일을 다운받아 설치한 PC는 웰치아 웜에 감염되지 않아 PC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

현재 MS가 제작한 보안패치파일을 수록한 CD 10만장이 주요 통신사업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중이므로 온라인으로 보안패치화일을 다운받는데 문제가 있는 사용자들은 이 CD를 활용해 패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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