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안산시의회 출범, 시민 신뢰와 책임 강조한 새 의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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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안산시의회 출범, 시민 신뢰와 책임 강조한 새 의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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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선서·개원식 개최…“정쟁보다 정책, 경쟁보다 협력” 다짐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이 2일 열린 제10대 안산시의회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시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안산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정활동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최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안산시의회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개원식을 개최하며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민생 중심 의회를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산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의정 방향과 운영 기조를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개원식에는 한명훈 의장과 현옥순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안산시의회 의원들, 이민근 안산시장, 관계 공무원 및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주민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 수행을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뜻을 모았다.

한명훈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신뢰 속에서 제10대 안산시의회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시민이 맡겨준 것은 권한이 아닌 책임이며, 직함이 아닌 사명이라는 마음으로 늘 행동으로 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는 단순한 행정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으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신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정쟁보다 정책을, 경쟁보다 협력을 앞세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는 적극 협력하되 공익과 원칙이 걸린 사안에는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제10대 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단원구 원곡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제10대 안산시의회는 앞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정책, 저출생 대응, 복지 확대, 안전도시 조성, 기후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명훈 의장은 “시민이 가장 먼저 찾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이 가장 먼저 믿는 의회가 되겠다”며 “성과보다 신뢰를, 속도보다 책임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안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3일 제30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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