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질오염·대설 피해·미군이전지원법 등 지역 현안 대응하며 시민 목소리 대변
7월 1일 제264회 임시회 개회…제10대 평택시의회 본격 의정활동 돌입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4년간 이어온 제9대 의정활동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준비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현안 해결과 정책 심의에 집중해 온 제9대 평택시의회는 827건의 안건 처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평택시의회는 30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9대 평택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한 4년간의 의정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하 의장을 비롯한 제9대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6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폐원식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장 인사말, 의원 재직기념패 전달, 감사패 및 시장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평택시의회는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와 임시회 25회를 개최해 모두 33차례 회기를 운영했으며, 총 8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 의원들은 7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결의안 채택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성명서를 비롯해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촉구 성명서 등을 발표하며 시민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윤하 의장은 "평택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 어느덧 4년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제9대 의회가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 출범하는 제10대 평택시의회의 안정적인 출발과 성숙한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평택시의회가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대 평택시의회는 7월 1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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