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과 사춘기 변화 주제로 부모·자녀 함께 소통
건강한 성 인식과 상호 존중 문화 형성 위한 교육 마련

계양구는 지난 6월 13일과 27일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구청 신비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학년은 생명존중과 탄생을 주제로, 고학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를 주제로 교육을 받으며 성장 과정과 건강한 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양육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토요일에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춘기 변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성교육을 들으며 평소 쉽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사춘기를 맞은 아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사춘기의 변화와 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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