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악부터 밴드·뮤지컬·스트릿댄스까지…총상금 1,900만원 규모
청년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본격화…10월 안성맞춤랜드에서 본선 개최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가 미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선다. 시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청년 경연 프로그램인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상징인 바우덕이의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국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실력과 창의성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전통분야와 현대분야로 구분된다. 전통분야에서는 전통국악, 농악, 전통무용, 탈춤, 놀이, 창극 등이 포함되며, 현대분야는 밴드, 어쿠스틱, 보컬, 퓨전국악,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뮤지컬, 연극, 단막극 등 폭넓은 공연예술 장르를 아우른다.
참가 희망자는 공연 영상을 준비한 뒤 온라인 신청 절차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안성천무대에서 진행되고, 본선 무대는 10월 4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총 1,9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상 1팀에는 500만 원, 금상은 분야별 각 1팀에 300만 원, 은상은 분야별 각 1팀에 200만 원, 동상은 분야별 각 2팀에 100만 원이 지급된다.
안성시는 이번 경연이 전통과 현대 공연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세대의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흔들다’를 주제로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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