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는 인체의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로 난치병 치료를 위한 이상적인 대안으로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성과 난자를 사용한다는 윤리적 문제로 인하여 사용에 제한을 받아 이러한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금까지 대안으로 다 자란 성체 세포를 역분화시켜iPS 세포를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역분화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된 바이러스가 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어 임상에 적용되기 힘들었다.
하지만 알앤엘바이오는 바이러스를 이용하지 않고 세포에 전기충격을 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iPS 세포를 확립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세포내 유전자 도입방법인 리포솜 매개법을 성체줄기세포에 적용한 결과 유전자 도입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iPS 세포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알앤엘바이오는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전기충격 조건을 찾았고 지방줄기세포 내로의 유전자 도입을 최적화하여 iPS 세포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IPS 세포에서 oct-4, SSEA-4 등의 줄기세포 마커가 발현함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지방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 기존 iPS 연구에 사용된 성체세포에 비해 이미 줄기세포의 특징인 미분화능을 가지고 있어 쉽게 리프로그래밍 되어 iPS 세포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치매나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는데 활용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이미 특허 출원하였고 논문으로도 발표할 예정이다. 알앤엘바이오는 향후 환자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환자맟춤형 iPS 세포를 생산함으로써 질병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환자 맟춤형 iPS 세포와 특정세포로의 분화 기법을 접목시켜 iPS 세포를 이용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단백질을 찾아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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