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역 상업지 최고가…개발제한구역 임야 최저가 기록
감정평가사 상담 운영…6월 25일까지 재조사 후 최종 확정

부천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57,62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1,606필지를 제외한 모든 개별토지를 대상으로 산정되며, 원미구 23,674필지, 소사구 15,288필지, 오정구 18,665필지로 집계됐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58% 상승했다. 구별로는 원미구 2.62%, 소사구 2.39%, 오정구 2.71%로 나타나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 배경에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재개발 정비사업,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서해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역세권 개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높은 지가는 원미구 심곡동 177-13번지로, 부천 북부역사거리 인근 상업지역 근린생활시설 부지로 ㎡당 1,272만 원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지가는 오정구 작동 산58-17번지로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이며 ㎡당 3만8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시민들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된 토지는 6월 25일까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 및 표준지 적정성을 검토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토지 가치 산정을 위해 신뢰성 있는 공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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