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구정책, 정주도시 전환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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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구정책, 정주도시 전환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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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주거·돌봄·이동환경 아우른 맞춤형 계획 마련
인구정책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의왕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의왕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인구정책의 큰 방향을 점검하며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인구정책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원장, 의왕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안 공유, 종합 토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의왕시의 지역 여건과 국내외 인구정책 사례를 토대로 마련 중인 계획안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살폈다.

이번 기본계획안의 비전은 ‘함께 성장하며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 정주도시 의왕’이다. 단순한 인구 유입 확대를 넘어 시민이 생활 기반을 갖추고 오래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가깝고 편리한 연결도시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정주환경 조성, 전 생애 성장·정착 지원, 편리한 이동과 생활환경 구축, 고령친화 도시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 전략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최종보고회와 관계부서·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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