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격표시제 점검 물가 안정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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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격표시제 점검 물가 안정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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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점포 전통시장 대상 3주간 집중 점검 실시
소비자 보호 공정 유통질서 확립 기대
고유가 상황 속 소비자 정보 투명성 강화
계도 중심 점검 후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현장점검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현장점검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생활물가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가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가격 정보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과도한 가격 편차를 줄여 물가 안정 효과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대규모 점포와 상점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큰 점포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는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여부를 비롯해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준수, 원산지 표시 등 관련 규정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여건을 고려해 계도와 홍보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가격표시제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 비교를 용이하게 하고, 업종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물가 안정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소비자는 가격을 꼼꼼히 확인해 합리적인 소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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