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후원 초등 7개 교과 학습 지원
3년간 56명 졸업생 배출 교육 격차 해소 기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 교육 참여와 가정 내 학습 환경 개선을 돕는 ‘김해다문화엄마학교’가 6기 졸업생을 배출하고 7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언어와 학습 역량을 키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김해다문화엄마학교’ 6기 졸업식과 7기 입학식이 지난 8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입학생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의 가정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3월 시작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교육 과정은 롯데복지재단의 연간 3천만 원 후원을 바탕으로 국어와 수학 등 초등학교 7개 교과목 학습과 가정학습 지도 훈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태블릿 PC와 교재, 출석 교통비, 가정학습 지도 훈련비 등이 지원되며 온라인 원격수업과 격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언어와 학습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녀 교육 참여도를 높여 가정 내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교 이후 현재까지 1기부터 6기까지 총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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